어제 학교에서 밥먹으러 학생회관으로 걸어가고 있는데, 어느 사람이 옆에서 책을 나누어주더라.
오예 공짜다 하면서 낼름 책을 받았는데-
책이름은
"Origin of Species"-종의 기원

올해가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을 쓴지 150주년이 지나가는 해라, 세계 여기저기에서 행사를 많이 하는듯..
이런 홈페이지도 있고
http://www.darwin150.com/
같이 다니던 한국 사람들 형 중에 교회 열심히 다니는 형이 있어서 그거 보고 이러쿵 저러쿵 하더라-
뭐 그냥 나는 조용히 있었다. 전자과 대학원을 다니는 내가 어느 이론을 지지할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너무나도 당연한 거지만..
그냥 이런 생각이 들었다.
과연 이 논쟁에서 어느 쪽이 맞는지가 그렇게 중요한 걸까? 물론 학문적인 차원에서는 어느쪽이 맞는지는 너무 중요하다. 하지만 사람의 삶 속에서도 그렇게 중요한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. 이 논쟁은 공교롭게도 어느 한쪽이 무너지면 그 쪽의 기반 자체가 무너지게 되어있다.
예를 들어 진화론이 허구일 경우, 지금까지 급성장을 해온 현대 생물학 자체가 무너지게 되어있고, 창조론이 허구일 경우, 그것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(최소한 지구의 1/3인구)의 삶 자체가 무너지게 되었다. 이 논의 자체는 양쪽 입장의 뿌리 그 자체이기 때문에-
물론 학문에서야 어느 것이 맞는지 따지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지만, 우리와 같은 일반인의 삶에서는 어느 것이 맞던 솔직히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. 오히려 일반인의 삶에서 너의 주장은 틀렸어 하면서 논쟁을 하며 서로 싸우는 것이 더 큰 문제를 불러 올것이라 생각한다.
그렇기에 나도 그 자리에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. 솔직히 나의 삶에서 내주장이 틀렸든, 그 형의 주장이 틀렸든 그게 얼마나 큰 문제가 될까. 너가 틀렸어 하면서 싸우는 것이야말로 나의 삶에 피해를 줄듯 하다.
오예 공짜다 하면서 낼름 책을 받았는데-
책이름은
"Origin of Species"-종의 기원

올해가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을 쓴지 150주년이 지나가는 해라, 세계 여기저기에서 행사를 많이 하는듯..
이런 홈페이지도 있고
http://www.darwin150.com/
같이 다니던 한국 사람들 형 중에 교회 열심히 다니는 형이 있어서 그거 보고 이러쿵 저러쿵 하더라-
뭐 그냥 나는 조용히 있었다. 전자과 대학원을 다니는 내가 어느 이론을 지지할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너무나도 당연한 거지만..
그냥 이런 생각이 들었다.
과연 이 논쟁에서 어느 쪽이 맞는지가 그렇게 중요한 걸까? 물론 학문적인 차원에서는 어느쪽이 맞는지는 너무 중요하다. 하지만 사람의 삶 속에서도 그렇게 중요한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. 이 논쟁은 공교롭게도 어느 한쪽이 무너지면 그 쪽의 기반 자체가 무너지게 되어있다.
예를 들어 진화론이 허구일 경우, 지금까지 급성장을 해온 현대 생물학 자체가 무너지게 되어있고, 창조론이 허구일 경우, 그것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(최소한 지구의 1/3인구)의 삶 자체가 무너지게 되었다. 이 논의 자체는 양쪽 입장의 뿌리 그 자체이기 때문에-
물론 학문에서야 어느 것이 맞는지 따지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지만, 우리와 같은 일반인의 삶에서는 어느 것이 맞던 솔직히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. 오히려 일반인의 삶에서 너의 주장은 틀렸어 하면서 논쟁을 하며 서로 싸우는 것이 더 큰 문제를 불러 올것이라 생각한다.
그렇기에 나도 그 자리에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. 솔직히 나의 삶에서 내주장이 틀렸든, 그 형의 주장이 틀렸든 그게 얼마나 큰 문제가 될까. 너가 틀렸어 하면서 싸우는 것이야말로 나의 삶에 피해를 줄듯 하다.



